안녕하세요! 케이알잡입니다.
드이어 제주도 여행기록 마지막 3탄!!
끄적끄적 시작해볼게요 ㅎㅎ
정말 아쉬운 마지막 날입니다 ㅠㅠㅠ
벌써 3일차라니...!!!
아침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갔어요.
서귀포잠수함은 천지연폭포 인근에 있더라구요!
네이버예매를 미리 해놔서 승선신고서만 작성하고 바로 표를 받았어요.
(네이버예매가 훨씬 저렴해요!!!!!!!!!)
목적지가 전부 해상도립공원에 속해있어서 1인당 입장료 1,000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답니다!
잠수함을 타러 가려면 승객수송선을 타고 해상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승객수송선 내부 모습!
방향제 자동 분사기 앞에 앉았는데요,,, 계속 나와서 힘들었어요,,,
자리 잘 잡으시기를..!
해상정류장 도착!
잠수함 지아호의 모습입니다.
잠수함 입구는 총 두 군데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잠수함 타러 갈 때는 바지를 입도록 합시다!
잠수함 탑승 전 직원분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세요.
이 사진은 어디에 쓰는걸까요...?
잠수함 내부로 들어왔어요!!!!
조종석 사진입니다 ㅎㅎ
제 자리는 조종석 바로 옆이였어요. 넘나 신기..
처음 탑승을 하면 다이버분이 [잠수함 승선을 환영합니다!] 라고 적혀있는 펫말을 들고 잠수함 바깥에 있는 카메라로 인사를 해주세요.
다이버분이 물고기밥을 가지고 내려오셔서 인사도 해주시고 물고기들을 몰고 옵니다 ㅎㅎ
수심 20m까지 다이버분과 함께해요.
다이버분은 가시고 수심 30m인가? 즈음에 찍은 사진입니다.
알록달록 해초들이 많아요.
잠수함에서 나와서 다시 승객수송선을 타고 오면 게시판같은 곳에 해저탐험 증명서가 걸려있어요!!!
잠수함 타기 전에 촬영했던 사진이 꽂혀있습니다.
공짜로 주는거였네요 사진은!!! (예쁜 포즈좀 잡고 찍을걸,,,)
잠수함 여행(?)을 마치고 제주 김만복 김밥을 먹으러 갔어요.
내부 테이블이 없으니 포장해서 다른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저는 포장해서 칠성로 쇼핑타운까지 걸어가서 먹었어요.
지단이 너무 맛있어요!!!!!!!!!!!!!!!!
계란초밥 진짜 좋아하는데 이 김밥 완전 제 취향..
제 친구는 그저 그렇다고 했어요. 취향차이니까요 ㅎㅎ
김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한옥카페인 "마음에온"을 갔어요.
큰 규모는 아닌데 아늑하니 좋더라구요.
식혜 맛있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우무 푸딩!!!!!!!!!!
드디어 왔어요 ㅠㅠㅠ
수도권에 체인점 안내주나요... 흑,,,
우무 굿즈들(?)이 있는데 정말 너무 귀여워요...
하지만 저는 푸딩만 샀답니다 ㅎㅎ
보냉백도 같이 구매했어요. (졸귀탱)
우무 셔터 앞에서 한 컷!
푸딩 사고 바로 제주공항으로 이동했어요.
공항에 앉아서 푸딩 꺼내먹기 냠냠
떠나는 비행기...
제주도 안녕~ 다음에 또 올게 🖐
제주도 여행 기록을 한 번 남겨봤어요.
2박 3일 정말 짧네요...
제주도는 언제 가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제주도 여행 기록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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